이번에는 좋았던 점에 대한 후기 입니다.
망원경이 있는 곳에서 위에 뚜껑인지 지붕인지가 관찰하기 전에 열립니다.
아이들이 정말 신기해 하고 좋아합니다.
또한
소장님께서 직접 망원경을 통해 달 사진도 찍어주시고,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십니다.
하늘에 별자리를 보며 말씀하실 때에는 레이저로 하늘에 콕 찍어서 별에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금방 어느별을 말하는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소장님께서 직접 찍으셨다고하는 사진들과 영상들을 보면 정말 그 소장님의 별에대한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듦을 알 수 있습니다.
특히 별동별에 대한 설명은 정말 알기쉽고 한번들으면 평생 잊혀지지 않게 잘 설명해주십니다.
마지막으로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곳에서 남자아이들이 소장님께서 미리 세팅해놓은 망원경을 임의로 만지고 건드리는 바람에
그 관측위치가 틀어졌었는데도 화내지 않으시고 시간이 걸림에도 차분히 다시 조정하셔서 성운 관측이 무난히 끝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