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뭔가 서운했나봅니다.
우리 아이가 지금 5학년인데 3학년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5번 정도는 간것 같습니다만
제 경험상, 아이도 그렇고 다녀본 곳 중에 여기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.
눈높이 강의를 잘해주시고, 질문에 막힘이 없으며, 찰떡같은 비유도 잘해서
갈때마다 특강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.
혹시 첫 방문인데 실망하셨다면 한 번 더 가보세요.
그리고 서운했던 점을 말씀하시면 강사님도 맞춰주실겁니다.
여튼 가 본 곳중에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곳 역시 여기밖에 없습니다.
대화가 없으면 아빠처럼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겠지만,
재미도 감동도 없지 않을까요.
